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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체질에 맞게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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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bcaptain 2008. 3. 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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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아토피…개인체질 맞게 적절히 관리해야
영양분 골고루 섭취하고 정신적으로 안정
 
박난슬기자  pns0529@ehealthnews.net

환경오염이 나날이 더해지면서 아토피 환자들도 늘어가고 아토피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아토피를 앓는 사람들은 반복되는 재발괴 심한 가려움증 때문에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린다.

일상생활에서 아토피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민간요법들이 많지만 본인에게 맞지 않는 치료방법을 사용했을 때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발머스한의원의 정연호 원장은 "아토피를 가진 사람들은 반복되는 재발과 극심한 가려움증 때문에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고생을 한다"며 "개개인의 비특이적 및 특이적 악악화요인, 연령, 소양증 및 피부염의 심한 정도, 동반된 호흡기 아토피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통해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토피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식이요법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음식을 가려서 먹게 되면 몸속에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문제점을 기타 영양제나 한약으로 보충하고 환자의 피부특성을 주변에서 이해해 주며 정신적으로 안정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정 원장의 설명이다.

아토피는 건조한 겨울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주로 악화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주며 무리한 목욕 및 때밀이를 삼가고 항상 피부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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