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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신종플루 치료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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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bcaptain 2009. 9. 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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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으로 신종플루 치료"

 

신종플루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9월 17일 신종인플루엔자 국제 세미나가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중국, 대만 및 국내 한의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신종플루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8일 한의협에 따르면 중국 중의과학원 차오훙신 원장은 중국의 신종플루 치료현황 보고에서 경증의 치료는 중의약 치료로 위중한 증세는 中西醫 결합치료로 한다는 원칙을 국가적으로 확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6일까지 1만 221명이 발병해 치료완쾌된 경우가 6,098명이며 사망자는 현재까지 없다고 발표했다. 신종플루의 평균 치료기간은 3~5일이며 신종인플루엔자 초기엔 중의약을 우선적으로 투여하고 있다고 한다. 
한약의 투여치료가 치료율 측면은 물론이거니와 경제적 측면에서 양약 치료제 대비 약 1/7 비용으로 동질의 치료율을 보인다는 게 차오훙신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또 현재 한약은 임상적 투여와 동시에 안전성 유효성에 관한 연구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현재까지 뚜렷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중국 정부는 중의병원 뿐만이 아니라 양의병원에서도 한약을 동시에 투여해 치료하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한의협은 "변종하는 열성인플루엔자 질환에 대한 한·양방결합 치료체계 구축이 절실하며 그 결과로 세계적인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본다"며 "한의학의 신종플루 치료효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이를 국내에서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신종플루 환자의 치료에 한의학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신종플루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을 조만간 마련해 정부에 제출하고 한의학을 통한 치료를 적극 활용할 것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인토본생명 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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