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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식사

labcaptain 2017. 7. 4. 01:48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음식문화를 살펴보면 아침은 아주 간단히, 점심은 보통으로, 저녁은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과식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직장인들은 밤늦게 끝나는 이유로 식사시간 자체가 점점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포만감을 느끼거나 배고픔을 느끼는데 인슐린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식사 후 곧바로 혈당이 오르지는 않고, 흡수활동이 시작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식후 20-30분이 지나서부터다. 그리고 혈당이 상승하게 되면 곧 인슐린이 분비돼 혈당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 몸은 인슐린만이 독자적으로 활동하도록 만들어지지는 않았기에 인슐린에 의해 자꾸 혈당이 내려가게 되면 인슐린 활동에 적군들이 등장하게 된다. 즉 혈당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인자들, 성장 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 카테콜라민, 글루카곤 등이 이런 작용을 한다.
식후 인슐린이 분비된 후 대략 50분 정도가 지나면 글루카곤이 분비되기 시작하는데, 이 글루카곤은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어서 식후 지방연소를 도와준다.

그러나 잠자는 시간에는 인슐린이 분비된 후 5시간 이상 지나야만 글루카곤이 분비되므로 인슐린이 과잉 분비될 수 있다. 이렇게 과잉 분비된 인슐린은 지방 호르몬으로 전환돼 지방을 만들어내는 일을 한다.
따라서 잠들기 전에 식사를 하게 되면 글루카곤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이 지방을 만들어 내는 일만 하게 되므로 자기 전에 먹은 음식의 흡수 칼로리가 모두 지방으로 축적돼 버리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늦은 밤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녁 8~9시 경에 식사를 하던 사람이 5~6시 사이로 식사시간을 앞당길 경우 그것 자체만으로도 2~3 kg은 쉽게 뺄 수 있다고 한다. 다이어트는 건강을 우선시 해야 하고, 운동의 습관화가 어우러졌을 때 진정한 다이어트 성공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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