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성형 의료관광 시행 현실화, 중국연대시인민정부와 협약체결
서울시는 아시아 최고의 의료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5개 분야 협력 의료기관 선정 등 다양한 대책들을 마련하였다. 서울시는 성형과 한방 등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고 외국인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2010년 의료관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건강검진과 피부, 성형, 한방, 치과 등 5개 분야 협력 의료기관을 선정해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 협력 의료기관은 시와 함께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 소정의 절차를 거쳐 대상 병원을 선정해 협력체제 구축 완료, 작년 말부터 운영해 온 '서울 의료관광 종합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시 측은 설명했다.
서울 의료관광 종합지원센터는 의료서비스 상담과 전문의료기관 진료 정보는 물론 예약안내 시스템까지 제공해 병원과 유치업체, 해외 환자를 연결하는 의료관광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의료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 공항 픽업, 숙박업소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책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해우 서울시 관광진흥담당관은 "서울을 아시아 최고의 의료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G20(주요 20개국) 회의 등 대형 국제행사와 연계해 서울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전략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의 내용에 의거, 본 학회는 본격적으로 해외환자 유치계획을 세웠고, 중국산동 연대시인민정부(烟台市人民政府)와 협의한 결과 2010년 2월초 여유국(旅游局 = 관광국) 李伟功 副局長 외 실무자들이 서울 강남소재 학회사무실을 방문하였고, 미채움한의원에서 직접 시술을 체험해보고 돌아갔다. 연대시인민정부 여유국에서 다양한 검토를 거쳐 2010년 2월 24일 본 학회로 초정장을 보내왔고 학회 박동수 회장과 김상균 사무국장 외 1명이 '의료관광실행계획안'을 현실화하기 위해 3월 3일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중국 연대시를 방문하였다.
3월 3일 연대시인민정부 李淑芹 부시장의 석식초대와 함께 상견례를 가졌고, 3월 4일 실무자들과 실행협의를 거쳐 의료관광병원으로 지정하는 인증서를 받았고 3월 5일 '홍보관' 설치계획에 따른 설치예정장소인 종합레저타운(온천, 극장, 웨딩홀 등) '旅游大世界' 시설을 견학하고 3월 6일 귀국하였다. 인증서 내용은 대한한방미용성형학회가 주관하고 미채움한의원을 주체로 하는 의료관광병원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이다.
1차적으로 연대시인민정부 소속 여성간부 또는 간부의 부인들로 구성된 체험단을 빠른 시일내에 한국으로 보낸다는 협정하에 협회 사무국과 미채움한의원은 3월 8일부터 손님맞이 준비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연대시 현지에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홍보관 운영계획 및 상담실무자 교육계획을 마련하여 실행할 예정이다.
협회의 연대시인민정부의 방문은 서울시 한강사업부 수상계획과장 외 실무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한강을 통해 연대시와 연결하는 수로를 개발하여 '크루즈관광'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학회에서는 서울행 크루즈관광선내에서 한방성형 1차 시술을 하고, 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는 크루즈선내에서 마무리 시술을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학회에서는 대규모 관광단이 들어 올 경우, 원활한 시술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고, 충분한 시술력을 보유한 학회소속 한의원도 개발할 예정이다.
1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