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치료법 개발 박차

미국은 COVID-19 치료를 위한 또 다른 방법을 시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며 우리는 이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뉴욕 주, 마운트 시나이와 몬테 피오레 메디컬 센터에서 의사는 처음 몇 환자 회복기 혈장(plasma)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3월 23일, Andrew Cuomo 주지사는 COVID-19 치료 계획을 발표했다.

혈장을 얻으려면 감염에서 완전히 회복된 사람들이 먼저 혈액을 기증해야 한다. 기증자는 적어도 14일 동안 증상이 없어야 하며, 그런 다음 병원이나 혈액은행 시설에서 혈장분리법(plasmapheresis)이라고 불리는 과정에서 혈장을 혈액에서 분리하고 간염이나 HIV와 같은 독소 나 감염 여부를 검사한다. 다음으로, 혈장을 COVID-19를 효과적으로 치료 또는 예방하기에 충분한 항체가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를 한다. 그 후, 수혈과 유사하고 안전한 절차를 통해 수령자에게 주입하는 치료 계획이다.

New York Blood Center의 의학 및 과학 책임자인 Beth Sha 는 3월 25일 성명에서 “이 치료법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면 전국적으로 병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프로세스를 확장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3월 27일, 미국 의학 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된 한 예비 연구에 따르면 혈장 치료가 중병에 걸린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중국의 연구자들은 회복기 혈장을 받은 후 5명의 중증 환자가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그들 중 3명은 병원에서 퇴원했고 다른 2명은 안정된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환자들은 모두 다른 약물을 투여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회복이 혈장 치료, 다른 약물 또는 이 둘의 조합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전역의 병원과 학계 의료 센터는 혈장 기증을 설정하고 수혈을 시행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치료에 효과가 있으면 미국 전역의 사람들이 여름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다. 포토이미지: COVID-19에서 회복한 의사가 중국 우한에서 혈장을 기증하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