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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 효과적인 대처법 [황영준 미채움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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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bcaptain 2010. 10. 2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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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반응하는 곳이 피부다. 피부는 달력에 표기된 절기만큼 정확하게 반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환절기 피부를 지키려면 보습은 물론 탄력과 재생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즉각적인 반응이 일어나며 건조한 피부를 방치해두거나 각질 제거에 소홀하면 시간이 흐르면서 노화로 발전하기 쉽다. 여름에서 가을 겨울로 접어들 때는 바람과 온도 차이 때문에 피부 건조지수가 높아지므로 보습 케어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가만히 있어도 피부가 땅기는 것이 느껴진다면 피부 지질막이 파괴돼 노화가 진행되면서 표피를 지탱하는 진피 역시 콜라겐 합성 능력이 떨어져 탄력을 잃을 수 있으므로 각질 제거와 수분공급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 초점을 둔다.

나이별로 꼼꼼히 따져본 환절기 피부 관리법

♦20대 피부

건강한 20대 피부도 외부환경으로 인해 노화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그에 맞는 적절한 케어가 필요하다. 충분한 수분 보충을 통해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음식섭취와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일에 신경 써야 한다.

♦30대 피부

30대에 잔주름이 많아지고 색소 침착이 심해지는 이유는 피부 재생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외부로부터 쌓인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주름이 생길 뿐 아니라 피부 안색에도 변화가 생기므로 꼼꼼한 세안과 각질 제거가 필수다.

♦40대 피부

환절기 피부 관리는 노화예방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노화 완화를 위해 피부 재생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해야 하며 주름이 더 이상 깊어지지 않도록 한다. 40대 이후 피부는 쉽게 피로해지고 탄력도 떨어지므로 낮에는 자외선에 노출되고 유해환경에 수분을 빼앗기므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고 밤에는 영양을 공급하는 부교감 신경이 활발해지므로 세포 재생에 초점을 맞추어 관리해준다.

미채움한의원 강남점 황영준 원장은 “환절기에는 전반적으로 신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좋은 피부를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안 마지막에 찬물 패팅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돕고 리프팅 효과도 높일 수 있다” 고 말한다.

 


획기적인 안티에이징을 위해 한방성형의 도움을 받는 것도 민감한 환절기 피부를 지키는 방법이다. 미채움한방피부성형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침톡스’는 특수 제작한 한방 침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양방의 보톡스처럼 주름 제거와 리프팅 효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늘어진 피부를 당겨 주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주름이 개선되면 얼굴 톤이 환해지는 미백효과도 볼 수 있다.

도움말: 미채움한의원 강남점 황영준 원장

기획취재팀 박두원팀장 p7@mk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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