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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여성의 속 꽃침성형으로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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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bcaptain 2010. 10. 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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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이혼은 계속 늘어가는 추세이다. 젊은 부부들의 이혼은 물론이고 황혼이혼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하면서 결혼하는 커플 세 커플 중 한 커플은 이혼한다는 통계가 증명하고 있다. 그 이혼의 사유도 여러 가지, 놀랍게도 질건조증으로 인한 성교통 등으로 인해서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것이 이혼사유의 25%를 차지한다고 하니 가히 사회적 이슈가 될만하다.

 

 

그러나 우리 사회 통념상 주로 가리고 숨기는 부분의 문제이다 보니 이렇다 할 해결책은 물론이고 문제제기조차 하지 않은 채 지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성기능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이 전체성인여성의 30-50%에 달한다고 한다. 너무 많은 여성들이 고통 받고 있고 또한 그로 인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에도 여성 성기능 장애는 사회적 편견에 밀려 제대로 질환으로 인식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편견을 없애고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여성들이 늘어나서 남성과 여성 모두 함께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질건조증에 대해 주제를 잡아보았다.

꽃을심는한의원의 김영주 원장은 질건조증은 질 입구 양쪽에는 바솔린선이 있어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게 되면 애액이 분비되어 질안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게 되는데 그 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성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라고 말한다. 또한 성교시가 아니더라도 질내 분비물의 부족은 쉽게 질염을 생기기도 하고 평상시에도 질속이 당기거나 화끈거리고 따끔거리는 듯한 통증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기까지 한다.

이러한 질건조증은 대개 호르몬분비저하로 인한 갱년기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잦은 유산이나 질성형후, 기타 자궁건강이 약화되어 다발되고 있다.

한의학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질건조증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보고 있다. 첫째는 체내 진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생겨나는 것인데 주로 갱년기와 더불어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건조와 함께 전체적으로 몸의 윤기가 부족해지고 밤에 수족에 열이 나고 체력이 약화되는 경우, 이럴 때는 체력을 보강하고 신장과 간장의 정기를 도와 진액을 보충하는 치료법이 사용된다.

둘째는 기혈부족, 즉 영양분을 생성해내는 기능자체가 떨어지는 경우이다. 먹는 양이 부족하거나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어지럽다거나 두통이 자주 있고 혈색이 창백한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 이럴 때는 소화기능을 돕고 떨어진 기혈을 보강하는 치료법을 사용한다.

셋째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의 경우이다. 몹시 피곤하거나 지나치게 신경을 쓴 경우 기운이 막혀서 자궁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 울체된 스트레스를 풀고 기분을 편안하게 하는 치료법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자궁생식기계통의 질환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은 하복이 냉한 경우이다. 대개 자궁의 질환의 80%정도가 냉해서 생기는 경우이기 때문. 아랫배가 차면 당연히 자궁의 에너지가 떨어지고 혈액순환 또한 저하되게 되므로 질건조증에 있어서 위의 원인들과 더불어 항상 하복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생활습관을 길러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위와 같은 한약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그 경과도 효과적인 편이다. 또한 최근에는 꽃을심는한의원 한방성형의 한 파트를 차지하고 있는 매선요법으로 꽃성형(질성형)을 해서 질건조증을 해결하기도 한다. 매선침법으로 자궁과 연관있는 근육과 혈자리를 전체적으로 자극하여 노화된 근육의 탄력을 찾아주고 자궁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므로써 성기능 장애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배(腹)가 건강하면 몸이 건강하다는 말이 있다. 침을 통한 꽃성형(질성형)은 하복의 건강을 회복해서 신체의 원기를 도와주는 것으로 자궁의 건강은 물론이고 체력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케겔운동과 같은 운동요법을 지속적으로 행하는 생활건강법이 필요하다. 케겔운동은 항문과 질의 근육운동을 지속적으로 시켜주어서 젊음을 유지하게 하는 운동법으로 질건조증이나 불감증, 요실금과 같은 방광생식기 질환에도 효과적인 운동법으로 학계에 보고 되고 있다.

그리고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지켜주어야 하는데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발과 하지도 당연히 따뜻하게 유지해야만 한다. 멋도 좋지만 팬티스타킹이나 꼭 끼는 바지, 미니스커트 등은 자궁의 건강을 해치는 안 좋은 의복패턴이므로 이러한 질환이 있으신 분이라면 의복습관도 수정하시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위의 생활습관과 더불어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적당한 운동, 때에 맞춘 과하지 않은 식사생활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내는 요소들임을 기억한다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언젠가 어르신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9988(99세까지 팔팔하게)하는 장수인(長壽人)이 되지 않을까? 모쪼록 2010년엔 모두가 건강해지는 건강기원의 해가 되었으면 한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출처 : 꽃을심는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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