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탈모전문한의원 인토본한의원 대구 달서점

 

 

삶의 질과 관련된 대표적인 분야가 성형이다. 성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삶의 질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성형하면 외과적 수술요법이 주를 이루는 (양의학) 성형을 연상하지만 최근 비수술적 요법인 한방성형도 각광받고 있다. 침을 이용, 혈자리를 자극해 근육과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등 한방성형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속속 내 놓고 있다.

유방확대, 주름살 제거, 탈모방지 및 치료 등을 다루는 한방성형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은 최근의 일. 성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다루려는 한의사들의 숫자도 많아져 자연스럽게 한방성형 분야가 넓어지고 전문화 되고 있다.

한방성형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이 '예뻐지는 한의원 인토본' 대구본원의 김태열 대표원장(44)이다.

10년여전부터 '인토본한의학연구소'를 운영중인 김태열 원장은 "한방성형은 글자 그대로 형태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며 “자신의 체질이나 체격에 맞게끔 가슴을 살린다든가 모발을 재생시키는 것이다"고 한방성형을 설명했다.

"양의학의 성형처럼 단숨에 도드라진 결과를 볼 수는 없지만 비수술적 요법이기에 수술후유증, 마취에 따른 부담없이 실제적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한방성형의 장점이다"는 김 원장은 “많은 분들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신감을 되 찾는 등 상당히 만족해 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인토본 한의원의 경우 유방성형과 함께 주름살 제거, 탈모치료 등 피부성형분야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어떻게 한방에서 유방확대가 가능할까

양의학의 유방확대술은 보조물 삽입이 대표적인 방법으로 원하는 만큼 크기를 키울 수 있다. 이와달리 한방 유방성형에 대해 김태열 원장은 “원래 그 사람이 갖고 있는 크기를 되찾아 주는 개념이다”며 “한방성형으로도 가슴크기를 한컵(브래지어 착용시)이상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한방유방확대는 가슴지방조직에 들어가는 혈류를 개선하고 대흉근 수축완화와 자세교정을 통해 이뤄진다. 가슴조직의 2/3를 형성하고 있는 지방조직이 성장하려면 혈류가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한다. 침시술로 막혔거나 약해진 혈류를 정상으로 돌려 놓을 수 있다. 또 대흉근 수축으로 줄어든 가슴크기도 침시술로 회복시킨다. 이때 인체에 무해한 합성단백질로 만들어진 약실이나 매립침을 사용해 수축된 근육을 펴게한다.

김태열 원장은 “인토본을 찾는 환자를 모아레등고선 촬영기법으로 분석해 보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기울어 있고 등이 굽어져 있는 등 균형이 깨진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침으로 균형을 잡아주고 척추기립근 등 관련 근육을 강화시키면 가슴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보통 일주일에 두차례, 3달 가량 치료를 받아야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김원장은 "많은 이들이 빠른 효과를 보길 원하고 있어 이런 분들을 이해시키고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책(수술없이 착한 가슴 만들기, 좋은 의사들편)까지 썼다"고 말했다.

1. 연령에 따라 예쁜 가슴에 대한 관심도 다르다. 20~30대는 확대를 원하며 40대는 교정에 대한 욕구가 높다.

2. 허리와 가슴을 펴고 생활하고 엎드려 자는 것을 피하는 것이 예쁜 가슴을 갖는 생활의 지혜이다 .

■근육의 막을 자극해 주름살 제거

주름살제거는 한방피부성형에서 아주 만족도가 높은 분야. 얼굴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이 처져 주름살이 생기며 이를 침으로 자극해 주름살 부위를 끌어 올려주는 것이다. 김태열 원장은 “몇개월밖에 지속하지 못하는 보톡스와 달리 한방주름살 제거는 몇몇 특별한 원인이 아니라면 반 영구적이다”고 했다. 부분적 주름살 제거는 1~2회 방문으로 가능하지만 얼굴윤곽 등은 "3개월 이상 치료에 임해야 효과를 볼 수있다"고 인내심을 당부했다.

■사람의 몸은 뼈와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 근육과 뼈가 조금씩 틀어지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피해가 발생한다. 광배근(등 양쪽)이 처지면 눈가주름이 생기고 전거근(가슴안쪽)이 처지면 눈밑이 붓고 다크서클이 생긴다.

척추기립근, 꼬리뼈 등이 맞지 않는다면 코가 삐뚫어진다. 한방성형은 이를 이용해 해당근육을 자극해 제자리를 찾게한다.

■한방으로도 탈모 치료

한방탈모치료의 핵심은 머리 모상근막을 침으로 자극, 피 흐름을 원활케 해 얇아진 모상근막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다. 탈모진행자를 분석한 결과 피하지방 밑에 위치한 모상근막(Aponeurosis)이 얇아진 사실이 드러났다. 모발에 영향을 공급하고 지탱하는 층이 무너져 탈모로 이어지기에 이를 회복시켜 탈모를 막는게 한방탈모치료.

김태열 원장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스트레스 침, 영양분 공급, 장애를 일으킨 곳에 침을 심는 매선침 등 다양한 형태의 치료를 통해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면서도 “ 한방탈모치료도 한계가 있다. 모상근막이 완전히 굳어진 사람은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인토본 한의원의 경우 치료 시작 1~2개월사이에 탈모가 줄어들고 2~3개월째에는 머리카락이 굵어지며 3~4개월째에 접어들면 숨털이 자라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 따라서 처음 4달간 1주에 1~2번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후에는 한달에 1~2번 관리차원에서 한의원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김태열 원장은 "한두달사이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탈모치료에 처음 뛰어 들었을 때 '환불'을 약속하고 4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시킨 적도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김 원장은 "모든 병이 그렇지만 특히 한방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인토본한의학연구소

김태열 원장이 사람과 자연은 하나라는 동의보감의 말을 충실히 이행하려는 뜻에서 지난 1999년 설립해 운영중인 한의학 연구소이다. 인체는 스스로 치료능력이 있다는 점과 '기가 흘러야 혈이 흐르고 혈이 흘러야 모양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한방성형분야에 접목,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뻐지는 인토본 한의원은 대구달서구본원과 부산해운대, 서울청담동, 분당 등 국내 3곳과 북경에 분원이 있다. 앞으로 미국, 일본에도 진출해 한방피부성형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