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치료방법
초음파치료는 연속초음파 또는 맥동초음파를 이용하여 치료목적과 조건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한다. 초음파의 치료방법은 접촉이동치료, 고정치료, 수중치료, 완충치료, 초음파-전기자극 결합치료방법이 있다.
9.1 접촉이동치료
초음파 변환기를 피부에 직접 접촉하고 천천히 변환기를 이동하면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대부분 이 방법을 사용한다. 접촉이동치료는 이동방향에 따라 수직이동(perpendicular stroke), 평행이동(parallel stroke), 회전이동(circular stroke) 방법이 있다 (그림 17-33).
접촉이동치료는 평편하고 압박을 잘 견딜 수 있는 부위의 치료에 적합하다. 평행이동 시 10 ㎝/s 정도로 빠르게 이동하기도 하지만, 변환기의 이동속도는 대부분 2.5 ㎝/s(1 in/s) 정도로 느리게 이동하며 변환기의 접촉면이 50 %씩 겹치도록 한다.
변환기의 접촉이 불량하거나 초음파풀이 부족할 때에는 골막통이 유발된다. 변환기는 피부와 직각을 유지해야 하고 누르는 압력도 너무 세거나 약하지 않게 적절하고 일정해야 하며, 변환기와 피부에 초음파풀을 충분히 발라야 한다. 그러나 초음파풀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초음파풀에서 초음파에너지가 흡수되고 매질의 온도가 상승되고 표면조직에서 가열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초음파에너지가 효율적으로 조직에 전달될 수 있도록 초음파풀을 얇게 발라야 한다.
변환기의 크기에 따라서 적정 치료면적(filed)이 다르지만 대개 한 치료면적은 약 7.5~10 ㎠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접촉이동방법은 겹치기(overlapping stroke)에 따라 국소 온도상승이 약간은 불규칙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비교적 적절하고 균일하게 국소부위를 가열할 수 있으며 또한 근위장의 간섭장, 원위장에서 형성되는 최대강도의 중심부에서 열집중(hot spot)이 발생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그림 9-1] 초음파변환기의 평행이동 (1)과 회전이동 (2)치료
혈종, 정맥류성 궤양, 수술창, 개방창 및 피부손상 부위는 변환기의 이동으로 손상이 더욱 심해지거나 감염의 위험이 있어 초음파치료가 부적합하기때문에 창상 및 피부이식 부위의 드레싱용으로 사용하는 0.33 ㎝ 두께의 폴리아크릴라마이드 한천 겔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폴리아크릴라마이드 한천 겔을 멸균된 가위와 감자를 사용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치료부위에 올려놓고 초음파변환기의 접촉과 이동이 원활하도록 주사기를 사용하여 멸균된 생리식염수를 적절히 적신 후 초음파변환기를 천천히 움직인다. 치료 후 폴리아크릴라마이드 한천 겔을 그대로 두고 고정시켜 드레싱해도 된다.
[그림 9-2] 아크릴겔 판을 사용한 초음파 치료.
9.2 고정치료
고정치료(stationary technique)는 변환기와 피부에 초음파풀을 충분히 바른 다음 변환기를 피부에 직각으로 접촉하고 고정시켜 치료하는 방법이다. 고정치료는 간섭장과 원위장의 빔 중심부에서 열집중이 일어나고, 가열양상이 불균일하며, 중등도의 강도로도 조직온도가 매우 빠르게 상승되기 때문에 온도조절이 어려워서 그리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 대개 맥동초음파는 1.0 W/㎠, 연속초음파는 0.8 W/㎠의 낮은 강도로 적은 부위를 치료할 때 사용한다.
9.3 수중치료
수중치료(underwater or subaqueous technique)는 물을 전파매개물질로 하여 물속에서 초음파치료를 시행하는 방법이다. 그릇에 물을 넉넉하게 채우고 치료부위를 완전히 담근 다음 변환기도 물속에 집어넣어 치료부위와 직각이 되도록 한다. 변환기는 치료부위의 피부로 부터 0.5~5 ㎝까지 떼기도 하나 대개는 1~2 ㎝ 정도 거리를 둔다[그림 9-3]. 이때 물은 기포가 완전히 제거되어야 한다. 따라서 물을 끓인 다음 23.9~33.9 ℃(75~92 ℉)까지 식힌 미온수(tepid water)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 중 변환기나 치료부위의 피부에 기포가 있을 때에는 즉시 손으로 닦아내고 알콜을 바른다. 물그릇은 플라스틱이나 고무 등으로 만든 것을 사용해야 한다. 회전욕조(whirlpool bath)나 금속그릇에서 수중치료하면 초음파에너지가 반사될 뿐 아니라 특히 회전욕조에서는 기포가 많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
수중치료는 뼈가 돌출되어 볼록한 부위, 치료면이 불규칙한 부위, 압박을 견디기 어려운 부위의 치료에 적합하기 때문에 주관절 부위, 손과 손목, 발과 발목, 신경종 등에 사용하기 좋다.
[그림 9-3] 물속에서의 초음파치료
9.4 완충치료
완충치료(coupling cushion technique)는 초음파 변환기와 피부사이에 완충 물주머니를 끼우고 초음파치료를 시행하는 방법이다. 완충 물주머니는 열에 잘 견디는 얇은 고무나 플라스틱 주머니(rubber or plastic bag) 또는 콘돔 등을 사용하여 만든다. 공기를 없애기 위해 물을 끓여 미온이 되도록 식히고, 주머니를 접어 안에 있는 바람을 완전하게 빼낸 다음 주머니를 접어서 물속에 다 잠기도록 천천히 집어 넣고 조심스럽게 주머니를 펴면서 물을 가득 채운다. 물속에 완전히 잠긴 채 주머니를 약간 짜서 주머니 안에 물이 80 %정도만 차게 한 후 출입구를 단단하게 막는다.
치료부위에 완충 물주머니를 올려 놓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 손으로 잡아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변환기를 잡아 완충 주머니 위에 직각을 유지하면서 가볍게 접촉하고 조그만 원을 만들어 움직이면서 다른 치료사에게 강도조절 다이얼을 올리도록 한다 (그림 17-36). 이때에도 변환기, 피부, 변환기와 피부에 접촉되는 물주머니에 초음파풀을 충분히 발라야 한다.
완충치료는 불규칙한 부위나 개방성 창상 등이 있어 접촉치료나 수중치료가 어려운 경우의 치료에 적합하다.
[그림 9-4] 초음파의 완충치료
10. 용량
초음파의 치료용량은 치료부위의 위치 및 크기, 병변의 특성, 치료목적을 비롯하여 초음파의 주파수, 강도, 치료시간, 맥동율 등 여러 가지 요인의 특성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10.1 주파수(frequency)
3 ㎒ 초음파는 1~2 ㎝의 표면조직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팔굽 등과 같이 피부나 지방층으로 두껍게 덮이지 않은 부위의 치료에 적합하다.
1 ㎒ 초음파는 3~5 ㎝의 심부조직에서 흡수를 많이 하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조직이나 치료부위가 3~5 ㎝의 심부조직의 치료에 적합하다.
표적조직이 매우 심부에 있을 때는 반가층이 10 ㎝ 정도로 매우 긴 0.75 ㎒의 초음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0.2 강도(intensity)
초음파치료기에서 환자에게 전달되는 초음파의 강도를 정확하게 계산하고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출력강도(W), 변환기의 효과방사면적(ERA), 주파수, 맥동율, 치료시간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치료강도를 추정한다. 연속초음파는 공간정점강도(SPI)와 공간평균강도(SAI)로 나누고, 맥동초음파는 시간정점강도(TPI)와 시간평균강도(TAI)로 구분한다. 초음파의 강도는 치료목적, 치료부위의 깊이, 병변의 특성, 치료방법, 초음파의 주파수, 맥동방법 등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같은 크기의 변환기로 같은 면적을 치료했을 때 고정치료는 이동치료보다 평균강도가 2배 정도 높고, 맥동초음파를 사용했을 때는 맥동율에 따라 평균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치료방법에 따라 강도를 선택해야 한다.
초음파의 치료강도 범위는 이동치료시 0.5~4.0 W/㎠, 고정치료시 1.0 W/㎠ 이하이지만 대부분 3.0 W/㎠의 공간평균강도를 최대 치료강도로 설정하고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0.5 W/㎠ 이하의 낮은 강도나 4 W/㎠의 높은 강도를 사용하기도 한다.
대개 강한 효과를 얻으려 할 때는 4 W/㎠ 정도의 최대강도를 사용하고, 중등도 및 경한 효과가 목적일 때는 2 W/㎠ 정도의 중간강도, 매우 경한 효과를 목적으로 할 때는 0.1~1 W/㎠의 낮은 강도를 사용한다.
치료부위의 연부조직의 두께에 따라 강도를 선택해야 한다. 고관절, 허리 등 심부조직에서 생리학적 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연속초음파로 1.5~2.5 W/㎠의 강도를 선택한다. 아주 강한 효과를 얻기 위해 3.0~4.0 W/㎠의 높은 강도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불편감을 호소한다. 손목관절과 같이 연부조직이 얇은 부위는 0.5~1.0 W/㎠의 낮은 강도로 생리학적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관절주위조직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강도를 사용하고 통증 및 근경축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낮은 강도를 사용한다. 급성질환은 낮은 강도를 사용하고 만성질환은 높은 강도를 사용한다.
열효과를 배제할 때는 1.0W/㎠ 이하의 낮은 맥동초음파를 사용하고, 조직치유, 염증질환의 치료에는 낮은 강도의 연속초음파를 사용한다. 치유과정이 느릴 때는 2.0W/㎠ 이상 높은 강도의 연속초음파를 사용한다.
10.3 시간(duration)
초음파의 강도 선택과 마찬가지로 치료시간도 치료목적, 치료부위 및 병변의 특성, 초음파의 주파수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특히 변환기와 치료부위의 면적, 치료방법, 맥동방법 등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조직온도를 40~45 ℃까지 올리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 따라서 초음파의 치료시간은 5분 또는 그 이하가 적당하다. 강도를 증가시키면 조직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갈 수 있음으로 치료강도로 치료시간을 보상할 수 없다.
치료용 초음파 변환기의 면적은 대개 5~13 ㎠ 정도이다. 효과방출면적이 1 ㎠인 변환기로는 최대 15 ㎠의 면적에, 5 ㎠인 변환기로는 최대면적 75 ㎠까지 치료하며 치료면적 1 ㎠당 최소 1분 치료하며 총 치료시간은 최대 15분까지 한다. 대개는 변환기의 효과방출면적보다 2배 되는 치료부위에 평균 1.5 W/㎠로 5분 정도 치료한다.
일반적으로 치료면적 50 ㎠를 기준으로 했을 때 관절주위는 5~10 분으로 치료시간을 충분히 길게 하고, 연속초음파는 최소 3분 최대 10분, 맥동초음파는 최소 5분 최대 15분 정도로 한다. 치료부위가 70 ㎠일 때는 약 1.5배, 100 ㎠일 경우에는 2배 정도 치료시간을 늘려야 한다. 또한 고관절 및 견관절 등 큰 관절은 전면, 후면, 측면 등 3부위로 나누어 치료해야 하며 측면을 치료할 때 대전자부위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0.4 치료빈도
초음파치료의 빈도는 치료의 경과, 병변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치료빈도는 기본적으로 1일 1회 치료하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1일 2회, 주당 3회 치료를 권장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3~4회 치료한 후 뚜렷한 효과가 없으면 그 환자에게는 초음파치료가 적합하지 않음으로 치료를 그만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급성질환은 맥동초음파로 1일 1회씩 6~8일간 치료하고, 만성질환은 연속초음파를 사용하여 격일제로 총 10~12회 치료하는 것이 권장한다.
14회 이상 계속 치료하면 백혈구 및 적혈구의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부분의 경우 연속적으로 초음파치료를 시행하는 횟수를 14회로 한다. 따라서 14회 치료한 후 몇 주 쉬었다가 다시 14회 치료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10.5 용량의 변화
초음파치료 중 용량을 변화시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치료반응에 따라 치료용량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첫 치료에서 치료효과가 좋을 때에는 다음 치료에서 같은 용량으로 계속 치료해도 되지만, 치료 전과 후의 경과를 비교하여 치료효과가 없을 때는 용량을 올려주고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면 용량을 감소시켜 치료하면서 2~3회 치료 안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용량을 구하여 치료한다. 이상적인 치료용량을 구한 후 4회 이상 치료해도 효과가 없을 때는 초음파치료를 중단한다.
10.6 연속 및 맥동초음파의 선택
10.6.1 연속초음파(CUS)
연속초음파는 조직온도상승에 더 유익하다. 따라서 열효과를 이용하여 조직 신장력 증진, 관절강직 완화, 근경축 및 통증완화, 혈류량 증진, 신경전도속도 증진, 가벼운 염증반응 완화 등을 목적으로 할 때는 연속초음파를 사용한다.
10.6.2 맥동초음파(PUS)
맥동율 50 %이하의 맥동초음파는 열효과가 아주 적다. 따라서 비열효과를 이용하여 연부조직 및 뼈 등의 치유를 촉진하거나 세포대사 촉진, 통증완화 등을 목적으로 할 때는 맥동초음파를 사용한다.
11. 질환에 따른 치료용량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초음파의 치료용량은 치료부위의 위치 및 깊이, 치료부위와 변환기의 면적, 병변의 특성, 치료목적, 초음파의 주파수, 맥동율, 치료방법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표 11-1]과 [표 11-2]는 여러 질환에서 많이 이용되는 치료용량과 치료조건이다.
[표 11-1] 치료면적 70 ㎠를 기준으로 한 여러 질환의 치료용량과 조건
질환 |
초음파종류 |
치료강도 |
치료시간 |
치료부위 |
통증 |
연속초음파 |
1.0~2.0 W/㎠ |
3~5분 |
신경 |
연속초음파 |
0.5~1.0 W/㎠ |
3~4분 |
신경근, 신경절 | |
맥동초음파 |
0.5~1.0 W/㎠ |
6~8분 |
신경근, 신경절 | |
유착 |
연속초음파 |
1.5~3.0 W/㎠ |
4~6분 |
|
급성강수증 |
연속초음파 |
1.0~2.0 W/㎠ |
4~5분 |
|
만성강수증 |
연속초음파 |
1.5~2.0 W/㎠ |
4~6분 |
|
창상 |
맥동초음파 |
0.5~0.8 W/㎠ |
3~4분 |
|
급성혈종 |
3 MHz |
0.5~0.8 W/㎠ |
|
혈종주위 |
만성혈종 |
|
1.5~2.0 W/㎠ |
|
혈종부위 |
발바닥사마귀 |
연속초음파 |
0.75~1.75 W/㎠ |
15분 |
주당 1회 8~15회 |
연속초음파 |
2.0~3.0 W/㎠ |
3~5분 |
|
[표 11-2] 질환에 따른 초음파의 치료용량과 조건
질환 |
강도(W/㎠) |
치료시간(분) |
치료회수 |
치료부위 |
비고 | ||
관절염 |
1-3 |
|
5-15 |
|
10-20 |
관절, 주위 |
|
큰 관절 |
2-3 |
|
5-15 |
|
10-20 |
관절, 주위 |
|
적은 관절 |
1-2 |
|
2-5 |
|
8-12 |
관절, 주위 |
|
류마티스성관절염 |
0.8-3 |
|
5-15 |
|
10-30 |
국소, 척추주위 |
|
강직성척추염 |
1-3 |
|
5-15 |
|
15-30 |
척추주위 |
|
변형성척추염 |
2-3 |
|
5-10 |
|
5-20 |
국소부위 |
|
고관절염 |
1-3 |
|
5-12 |
|
10-15 |
관절양측 |
|
관절주위염 |
0.5-3 |
|
5-15 |
|
10-20 |
국소, 성상신경절 |
|
만성 다발성관절염 |
1-2 |
|
5-10 |
|
5-15 |
국소, 신경근 |
|
골염 |
1-2 |
|
3-10 |
|
10-30 |
국소, 병변주위 |
|
골막염 |
1-2 |
|
3-10 |
|
10-30 |
국소, 병변주위 |
|
골수염 |
1-2 |
|
5-10 |
|
10-30 |
국소부위 |
|
척수염 |
0.8-2 |
|
5-10 |
|
5-10 |
연수부위 |
|
근염 |
1-2 |
|
5-10 |
|
10-25 |
국소, 척추주위 |
|
건초염 |
1-2 |
|
5-10 |
|
5-20 |
국소부위 |
|
점액낭염 |
0.6-1.5 |
5-10 |
|
10-18 |
염증부 또는 주위 |
| |
요통 |
1-3 |
|
10-15 |
|
2-10 |
국소, 척추주위 |
|
근육통 |
2-3 |
|
5-10 |
|
3-20 |
국소, 척수분절 |
|
상완골상과통 |
1-3 |
|
5-8 |
|
5-10 |
국소, 경추4 |
|
신경통 |
1-3 |
|
5-10 |
|
5-20 |
국소, 척추주위 |
|
신경염 |
1-3 |
|
5-10 |
|
5-20 |
국소, 척추주위 |
|
신경근염 |
1-2 |
|
5-10 |
|
5-15 |
신경, 척추주위 |
|
늑간신경통 |
0.6-2 |
|
5-10 |
|
5-15 |
늑간, 척추주위 |
|
좌골신경통 |
1-2 |
|
5-15 |
|
5-20 |
국소, 척추주위 |
|
절단단 |
2-3 |
|
5-15 |
|
5-15 |
국소부위 |
|
슈덱위축증 |
1-3 |
|
5-10 |
|
5-15 |
국소부위 |
수중치료 |
작열통 |
0.5-2 |
|
5-10 |
|
10-25 |
통증·동맥부위,신경 |
|
미골통 |
1-2 |
|
5-10 |
|
5-12 |
통증부,요추4-천추3 주위 |
|
지단홍통증 |
1-2 |
|
5-10 |
|
10-25 |
동맥 |
|
대상포진 |
2-3 |
|
5-10 |
|
5-10 |
국소, 척추주위 |
|
수술후 통증 |
1-2 |
|
5-10 |
|
5-15 |
국소, 신경근 |
|
스칼레누스증후군 |
0.6-1.5 |
5-10 |
|
5-10 |
국소, 4-7흉추 |
| |
듀퓌트랜구축 |
1.5-3 |
|
10-15 |
|
10-20 |
구축부위, 경추, 5-7 경추 주위 |
|
간헐적 파행 |
0.5-2 |
|
5-15 |
|
5-20 |
경골과 대퇴, 요추4-5,, 천추1-2 |
|
부비강염, 전두동 |
0.3-0.8 |
4-8 |
|
5-10 |
국소부위 |
| |
상악동 |
1-2 |
|
5-10 |
|
5-15 |
국소부위 |
|
만성 편도선염 |
1-2 |
|
5-10 |
|
10-20 |
상악각 |
|
기관지염, 확장증 |
1-3 |
|
5-15 |
|
10-25 |
경추3, 흉추1-12 |
|
천식 |
0.5-2 |
|
5-10 |
|
8-15 |
경추3, 흉추1-12, 성상신경절 전면, 심장주위 |
|
담낭염 |
1-2.5 |
|
5-10 |
|
10-20 |
7-10 흉추주위 |
|
림프선염 |
0.5-2 |
|
5-10 |
|
5-15 |
국소부위 |
|
유선염 |
0.8-2 |
|
10-15 |
|
10-20 |
국소부위 |
|
이경화증 |
0.3-1.5 |
5-8 |
|
5-15 |
유양돌기 |
| |
이하선염 |
0.5-2 |
|
5-10 |
|
10-15 |
국소부위 |
|
전립선염 |
1-3 |
|
5-10 |
|
10-20 |
국소부위 |
|
치수염 |
0.5-1 |
|
3-5 |
|
2-4 |
국소부위 |
|
치루 |
1-2 |
|
5-10 |
|
10-20 |
국소부위 |
|
치질 |
0.8-2 |
|
5-6 |
|
10-15 |
국소,항문주위 |
수중치료 |
항문열창 |
1-2.5 |
|
4-6 |
|
12-15 |
열창부, 주위 |
수중치료 |
농양 |
0.5-2 |
|
2-8 |
|
5-10 |
농양부, 주위 |
|
땀분비농양 |
1-2 |
|
3-5 |
|
5-10 |
국소부위 |
수중치료 |
봉와직염 |
1-2 |
|
5-10 |
|
5-15 |
염증부위 |
|
소양증 |
1-2 |
|
5-15 |
|
15-30 |
국소부위 |
|
공피증 |
1-2 |
|
5-15 |
|
10-20 |
국소, 척추분절 |
|
속립성경변증 |
2-3 |
|
5-15 |
|
10-20 |
척추주위 |
|
결절성홍반 |
0.8-2.5 |
5-10 |
|
10-15 |
국소부위 |
| |
습진 |
1-1.5 |
|
5-10 |
|
5-10 |
국소,동맥주위 |
수중치료 |
절 (furuncle) |
0.7-1.5 |
5-8 |
|
8-12 |
국소, 병소주위 |
| |
종양 |
2-3 |
|
5-15 |
|
10-20 |
국소부위 |
|
궤양 |
1-3 |
|
4-15 |
|
5-10 |
국소,혈관,척추주위 |
수중치료 |
위궤양 |
1-3 |
|
5-10 |
|
10-20 |
9-10 흉추 전면, 6-10 흉추주위 |
|
폐색성 동맥내막염 |
1-2 |
|
5-10 |
|
5-15 |
동맥주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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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드병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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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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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국소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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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 고혈압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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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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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경추4 - 흉추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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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색성혈전맥관염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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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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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
국소부위, 혈관주위, 신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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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성정맥염 |
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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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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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국소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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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중독증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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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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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국소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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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음파영동
음파영동(phonophoresis)은 초음파의 요동에 의해서 약물을 피부를 통해 연부조직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약물은 피부에서 느리게 흡수된다. 그러나 초음파의 열효과에 의해서 세포막의 투과성이 증진되고 음향흐름과 같은 기계적효과에 의해 확산속도가 증가됨 따라 약물의 흡수속도가 촉진된다. 이온도입(iontophoresis)은 물질의 한가지 이온만 조직에 침투되고 대개 침투 깊이는 0.1 ㎝ 이하로 진피층까지 침투되지만 음파영동은 물질 분자 전체를 약 10 ㎝, 적어도 5~6 ㎝ 깊이 까지 침투시킬 수 있어 골격근과 신경에 영향을 준다. 1950년대 관절염에 hydrocortisone 음파영동치료가 처음 소개된 이래 지난 30여년간 dexamethasone, cortisol, fluocinolone, lasonil, salicylate, phenylbutazone, lidocaine, carbocaine, penicillin, tetracycline, interferon, 비타민 E등 여러 가지 약물이 음파영동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음파영동치료는 초음파의 종류, 주파수, 강도, 치료시간, 약물 농도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음파영동치료는 조직의 투과성을 증진시켜 약물을 조직으로 도입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같은 평균강도의 맥동초음파와 연속초음파는 생체막 투과성과 이온의 능동수송능력이 같기 때문에 음파영동치료에는 맥동초음파나 연속초음파 어느것이나 사용해도 효과가 비슷하다.
맥동초음파는 연속초음파보다 투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부분이 연속초음파를 권장하고 있으나 Benson 등은 맥동초음파와 연속초음파로 국소마취제 음파영동치료를 한 결과 맥동초음파가 침투력이 좋아서 약물 분자를 더 잘 이동시키고 또한 맥동율이 50 %라면 실제로 연속치료 때의 반의 강도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여 특정약물은 맥동초음파가 더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예를 들어 hydrocortisone을 사용하여 염증을 치료하고자 할 때는 맥동초음파를 사용하고, 약물도입과 함께 열효과를 같이 이용하고자 할 때는 연속초음파를 사용한다.
음파영동에서 초음파의 주파수는 약품의 종류와 표적조직의 깊이에 따라 선택해야 하고, 주파수에 따라 약물의 전도도가 다르다. 또한 주파수가 높으면 표면조직에서 열발생이 많이 되기 때문에 상피, 진피 등 표재조직의 음파영동치료 때는 1.5~3 ㎒의 높은 주파수의 초음파를 사용해야 한다.
초음파의 강도는 세포막의 투과성에 영향을 미친다. 3.0 W/㎠의 강도면 세포막의 투과성이 200 %정도 증가한다. 따라서 음파영동은 1.0~1.5 W/㎠ 정도의 비교적 높은 강도를 사용한다.
음파영동의 치료시간으로 Griffin 등은 30 ㎠당 1분을 제시하였지만 대부분은 치료면적 10 ㎠당 1분을 권장하고 있다.
음파영동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농도와 초음파의 강도가 낮으면 효과가 적거나 없다. 대개 약물의 농도는 1 %보다 10 %가 훨씬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파영동치료에 사용하는 약품은 윤활성과 점성도가 좋은 연고, 크림, 로션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약물자체를 전파매개물질로 쓸 수 있다. 음파영동치료를 한 후에는 환자의 피부와 변환기에 남아있는 약물을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
12.1 항염제 음파영동치료
항염제 음파영동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은 스테로이드제와 비스테로이드제가 있다. 스테로이드제는 hydrocortisone, dexamethasone, cortisone, cortisol, fluocinolone 등을 사용하며 비스테로이드성 해열진통제인 salicylate, phenylbutazone 등을 사용한다.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국소마취제와 혼합하여 음파영동치료를 하기도 한다. Decadron과 lidocaine을 혼합한 약물을 사용하여 강도 1.5 W/㎠, 치료시간 5분, 주당 2회씩 3주간 발통점에 음파영동치료를 하여 통증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스테로이드제는 Synalar gel, Halciderm 크림, Cortril, Decadron, Cobadex 크림, Locoid lipocream 등 여러 가지 상품이 나와있으며 약품에 따라 주성분과 초음파의 전도도가 약간씩 다르다. Hydrocortisone 크림인 Cortril은 재제에 따라 초음파 전도도가 26~65 %라는 보고가 있으나 약품과 초음파의 주파수에 따라 38~123 %까지 다양하다. 3 ㎒에서는 Synalar gel, Halciderm 크림, Cobadex 크림, Locoid lipocream은 모두 전도도가 70 %이상이다. Griffin 등은 Cortisol 크림은 5~6 ㎝ 정도의 깊이에 있는 근육과 말초신경까지 침투된다고 하였다.
Hydrocortisone 음파영동은 10 % 크림 또는 연고를 사용하며, 높은 주파수의 초음파를 사용해서 충분히 높은 강도로 충분한 시간동안 치료해야 한다.
전도도가 좋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로 Intralgin gel, Bayolin 크림, Movelat 크림, Transvasin 크림 등이 보고되고 있다.
스테로이드 및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음파영동은 관절염, 상과염, 건초염, 염증성 피부질환, 건선(psoriasis), 공피증(scleroderma), 소양증(pruritis)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Griffin 등이 주로 골성관절염, 류마티스성관절염, 관절주위염이 있는 102명의 환자에게 hydrocortisone을 사용하여 1.5 W/㎠의 강도로 5분간 주당 1회씩 음파영동치료를 한 결과 68 %가 통증완화 및 관절가동범위 증가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12.2 항생제 음파영동치료
페니실린(penicillin), tetracycline 등의 항생제를 사용하여 피부감염을 치료한다. 피부감염의 음파영동치료는 철저한 무균상태에서 해야 하며 페니실린을 사용할 때는 페니실린 과민반응검사(penicillin sensitivity test)를 해야 한다.
12.3 항바이러스제 음파영동치료
산화아연(zinc oxide), 탄닌산(tannic acid), 요소(urea), 멘톨(menthol) 등의 함유 로션은 단순포진 2형 바이러스(herpes simplex Ⅱ virus) 감염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항바이러스제로 잘 알려진 interferon도 음파영동치료에 이용한다.
12.4 국소마취제
국소마취제는 상품에 따라 초음파의 전도도가 다르다. Lignocaine hydrochloride가 주성분인 Xylocaine 연고는 초음파의 전도성이 거의 없지만 lidocaine, prilocaine이 주성분인 Elma 크림은 초음파의 전도도가 매우 좋아서 음파영동치료에 적합하다. 국소마취제 음파영동치료는 표면조직의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에 사용한다.
13. 주의 및 위험
13.1 주의
13.1.1 공기가 차있는 강(air-filled cavity)
동(sinus), 폐, 골반기관(pelvic organ) 등 공기가 차있는 강에서 초음파에너지가 반사하기때문에 이들 부위를 치료할 때에는 낮은 용량으로 치료한다.
상악동염(maxillary sinusitis)을 1 ㎒ 연속초음파로 치료할 때는 1.0 W/㎠의 강도로 2~3분간, 맥동비 1:5인 1 ㎒ 맥동초음파로 치료할 때는 1.0 W/㎠의 강도로 4~5분간 치료한다.
전두동염(frontal sinusitis)을 3 MHz 연속초음파로 치료할 때는 0.8 W/㎠의 강도로 2~3분간, 맥동비 1:5인 1 ㎒ 맥동초음파로 치료할 때는 0.8 W/㎠의 강도로 4~5분간 치료한다.
늑간근의 타박상으로 흉막통(pleurodynia)이 있을 때는 3 ㎒ 연속초음파를 사용하여 1.0 W/㎠의 강도로 4분간 치료한다.
13.1.2 물이 차있는 강(water-filled cavity)
복부, 삼출액이 많이 고인 관절 등 물이 차있는 기관에서는 공동형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상강도보다 낮은 강도로 치료해야 한다.
13.1.3 생식기관
고환이나 임신부 자궁 등 생식기관은 불임증 및 여러 가지 기형의 위험이 있어 원칙적으로 초음파치료의 금기증이다. 그러나 초음파의 강도와 주파수를 신중히 고려하여 고환의 섬유성 반흔을 치료하기도 하며 임신말기에 임신부의 허리부위에 초음파치료를 하기도 한다.
13.1.4 골단판(epiphyseal plate)
이차골화가 끝나지 않은 성장기 골단판은 매우 낮은 강도로 치료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치료강도에서는 골단판 손상의 위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3 W/㎠의 강도로 3분 이상 고정치료하면 골단판 손상, 뼈의 탈미네랄 및 성장지연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13.1.5 금속
조직에 금속이 매입된 부위에서는 금속-조직 경계면에서 초음파가 현저하게 반사하지만 금속은 열전도가 매우 높아서 열이 빠르게 분산되기 때문에 고주파 심부투열 치료와는 달리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매입된 금속이 적거나 표면조직에 있을 때는 낮은 강도로 치료해야 한다.
플라스틱류의 초음파 특성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고밀도 폴리에틸렌(polyethylene) 및 아크릴(actyl)등 플라스틱소재를 사용하여 관절성형술을 했을 때는 초음파치료를 하지 않는다.
13.1.6 정상파
정상파가 발생하면 혈류의 정체와 내피세포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변환기의 접촉을 바르게 하고 계속 이동해야 한다.
13.2 위험
13.2.1 화상
초음파치료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화상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화상을 방지해야 한다.
① 과용량(over-dosage)
너무 높은 강도로 너무 긴 시간동안 초음파치료를 하면 화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용량으로 치료해야 한다.
② 변환기의 느린 이동(too slow movement of transducer)
접촉이동치료시 변환기의 이동속도는 2.5 ㎝/s 정도로 비교적 느리게 이동하나 변환기를 너무 느리게 이동하거나 한 부위에서만 계속 치료하면 화상이 발생할 수 있다.
③ 변환기의 접촉 불량
변환기는 항상 치료부위의 피부와 직각(90˚)을 유지해야 하며 누르는 압력도 적절하고 일정해야 한다. 변환기를 잘못 접촉하면 초음파 에너지가 변환기로 반사됨에 따라 수정이 뜨거워져 피부에서 통증 및 화상이 생길 수 있고 변환기가 망가질 수 있다. 특히 뼈가 돌출된 불규칙한 부위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④ 전파매개물질의 부족
전파매개물질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이 사용하면 화상이 유발될 수 있다. 초음파 전파매개물질이 너무 적으면 초음파에너지가 반사되고, 너무 많이 사용하면 전파매개물질이 초음파에너지를 흡수하여 전파매개물질의 온도가 상승됨에 따라 표면조직에서 화상이 일어날 수 있다.
⑤ 공기
변환기의 불량한 접촉으로 변환기와 피부사이에 공기가 들어가거나 수중치료시 물, 변환기 표면, 피부 표면에 기포가 있을 때 초음파 에너지가 변환기로 반사되어 수정이 손상되어 피부에서 화상이 생길 수 있다.
13.2.2 골막통
변환기 접촉의 불량, 공기에 의한 초음파의 반사, 연부조직-골 경계면에서의 전단파 발생, 초음파풀의 부족 등은 골막통을 유발시킬 수 있다. 초음파 치료중 골막통을 느끼게 되면 강도를 10 %씩 감소하거나 또는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
13.2.3 쇼크
접지(ground)가 안된 상태에서 변환기를 접촉하거나, 케이블이 잘못 연결되어 있거나, 변환기의 금속덮개(metal case) 및 수정에 결함이 있으면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변환기의 손잡이와 함께 금속덮개를 같이 잡는 등과 같이 치료사가 변환기를 잘못 사용할 때 쇼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쇼크출력이 18 w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이때는 화상의 위험이 뒤따른다.
13.2.4 공동형성
높은 강도, 부적절한 치료기술, 불량한 치료기 사용은 공동형성을 초래하여 조직파괴를 일으킨다. 따라서 초음파치료시 개스공동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치료방법, 정확한 치료강도, 결함이 없는 기구를 선택해야 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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