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탈모 자가진단법

핫 뉴스

by labcaptain 2008. 3. 27. 02:32

본문

탈모란 모발이 모낭으로부터 분리되어 하루에 50~100개 정도가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모발 개체가 모낭으로부터 분리된 결과로 탈모는 두피 모발의 정상적 재생상 주기의 일환으로 나타나는 생리적 현장이다.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탈모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50개내지 100개를 초과하지 않는다. 그러나, 매일 빠지는 모발의 수가 이 평균치를 초과하여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면, 여러 단계에서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탈모증을 의심할 수 있다.보통 모발의 성장주기는 성장기- > 퇴화기- > 휴지기 단계를 거치며, 전체 모발의 약 84%는 성장기에 해당한다. 이시기가 2~6년 정도 지속되며, 한 달에 1cm꼴로 성장하게 된다. 나머지 모발 중 약 14%는 휴지기에 해당하며 머리를 빗거나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대부분은 이 시기에 빠지는 것이므로 완전한 탈모는 생기지 않는다.

1.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을 50개 이상 발견할 수 있다.
2. 흡연가이거나 흡연가들과 함께 생활한다.
3. 주3회 이상 술을 마신다.
4. 친가나 외가에 탈모 경력자가 있다.
5. 염색을 1년 3회 이상 한다.
6. 평소에 육식을 즐기는 편이다.
7.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
8. 인스턴트 음식을 1주일에 4회 이상 먹는다.
9. 수면시간이 불규칙하며, 6시간 이내이다.
10. 두피가 자주 가렵다.

위와 같은 사항이 많을수록 탈모를 의심해 볼만하다. 강남 우태하 피부과 방숙현원장은 탈모 치료법으로 미녹시딜을 추천했다.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부작용으로 이마나 손등에 털이 나는 것을 계기로 대머리 치료제로 개발 되었다. 미녹시딜은 탈모부위에 바르는 약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다.

탈모의 원인에 상관없이 모발의 생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해, 탈모의 속도를 늦춰주고, 새롭게 모발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바를 때 자극이 있을 수 있으며, 미세한 상처나 염증이 있으면 자극이 심하므로 이런 염증이나 상처가 있을때는 치료 후에 바르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는 사용 후 2-3개월이며 초기에 머리가 더 빠질 수도 있으나 걱정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관련글 더보기